큐레이터
@심심한 을 소개해요!
심심 한(@SimsimHan)은
인도주의 현장 콘텐츠 큐레이터로
전 세계 인도주의 현장을
진심 다해 공부하고 직접 누비기도 한
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.
특정 단체나 기관의 메시지를
전달하는 것이 아니라
큐레이터 심심한 만의 관점이 담긴
사람 중심의 이야기를 통해
서로의 존재마저 낯선 이들의
마음(心)과 마음(心)을 연결합니다.
😊
"긴급구호 현장처럼
생사가 오가는 곳의 이야기는
늘 어렵습니다.
현장을 포착하는 활동가도
콘텐츠를 풀어내는 사람도
이야기를 듣는 독자도
슬프고 안타까운 충격에서
헤어나오기 쉽지 않죠.
힘든 마음이 계속되면 결국
의식적인 무관심을 낳기도 합니다.
불편한 감정을 피하기 위해
무심코 지나쳐버리는 거죠.
전 세계의 수많은 이야기를
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이지만
그만큼 많은 소중한 이야기들이
버려지는 것도 현실입니다.
제 프로젝트를 통해
시리아 어린이의 표정을
"차라리 보지 말 걸"
바라는 마음 대신
"그 아이의 숨겨진 예쁜 미소를
알게 되어 다행이야" 라고
따뜻한 미소를 적시는 순간이
당신에게도 찾아오길 바랍니다.
저의 경험처럼 말입니다."
- @SimsimHan